오늘(8일) 오후 10시 30분 4회 방송을 앞둔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기업 IM 디펜스의 외동딸이었지만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인물인 차우인 역을 맡은 조보아가 환한 미소로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조보아는 극 중 언제 어디서든 강한 눈빛에 당당한 태도를 지녔으며, 강자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일급 조련 군검사로 분해 매 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감탄을 자아내는 중. 이런 캐릭터를 한눈에 표현하기 위해 태어나 가장 짧은 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했을 뿐만 아니라, 군대 밖에서 악인들을 응징할 때는 빨간 가발을 쓰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등 거침없는 행보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등장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날카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차우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복수를 위해 군대에 들어온 만큼 웃을 때조차도 날선 감정을 숨기고 있던 캐릭터와는 반대로 조보아 특유의 밝고 생기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인증숏을 위해 군용 차량 앞에서 '군검사 도베르만' 대본을 들고 손짓하고 있는 조보아의 모습은 차우인과는 달리 장난기 넘치는 얼굴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밝은 에너지로 기분 좋은 미소를 전해주던 조보아는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안보현(도배만)에게 정체를 드러내며 공조할 뜻을 내비쳐 드라마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