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샘 레이미 감독)'가 보는 티저 예고편과 독보적 비주얼의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티저 예고편은 전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담았다. 악몽에 시달리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으로 시작한 이번 예고편은 화려해진 시각 효과와 스케일은 물론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닥친 무수한 위협들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확인시킨다.
특히 상상을 뛰어넘는 멀티버스 비주얼과, 차원의 경계가 무너지며 등장한 다른 차원의 닥터 스트레인지 그리고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립까지 예측 불가 스토리로 궁금증을 높인다. 2차 티저 포스터는 산산조각난 미러 디멘션 속 닥터 스트레인지, 완다, 웡, 모르도 등 이번 작품의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영상 혁명’이라는 극찬과 함께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전작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한다.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로키'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다시 의기투합했고,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새 캐릭터로 등장한다.
MCU 세계관의 무한한 확장을 알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