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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효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라 한복 아름답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추는 효연의 모습이 아름답게 담겨 있다.
앞서 지난 4일 중국은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을 출연시켜 논란을 자아냈다. 중국의 56개 민족을 대표하는 참가자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함께 옮기는 순서에서 흰색 저고리와 분홍색 치마를 입은 여성이 등장한 것이다.
최근 중국은 고구려와 발해를 자신의 역사로 만들려는 '동북공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와중에 한복마저 자신들의 것인냥 시도하고 있는 모습에 국내에서는 비판의 소리가 높다.
이 시기 효연이 한복과 부채춤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은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