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이 음악 치료 강사로 분한 명랑 뮤직 테라피 영화 '리프레쉬(김길영 감독)'가 16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KCM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리프레쉬'는 한물 간 가수 K가 국립 마음 치유센터 환자들의 음악치료를 담당하게 되고 그들과 음악 경연 대회를 준비하면서 서로를 치유하는 명랑 힐링 무비다.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이자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MSG 워너비 등을 통해 대세 예능인으로 주목받는 KCM이 '리프레쉬'의 주연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KBS ‘태조 이방원’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 홍경인, AOA의 김찬미(찬미),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까지 참여해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왕년에 잘 나갔으나 현재는 술 박스 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한물간 가수 K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K는 매니저 관빈의 간곡한 설득으로 도박중독, 알코올중독, 트라우마를 겪는 마음 치유 환자들의 음악 치료 수업을 맡게 된다.
'유별날 사람들의 명랑 뮤직 테라피'라는 카피와 함께 서로 다른 사람들이 뮤직 콘테스트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쳐 준비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유쾌한 도전을 기대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K의 환한 미소가 따뜻한 감동을 예고하며 코로나로 지친 예비 관객들에게 마음 치료제 같은 영화가 될 예정이다.
공개된 '리프레쉬' 메인 예고편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도 뜨겁다.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즈음 시대에 어떤 감동과 힐링 위안을 연기자 강창모 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실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진짜 주인공 역을 맡은 특별한 영화 #리프레쉬 이 시국에 #kcm 님처럼 위로가 될 영화' '예고편만 봐도 벌써 힐링 되는 기분이에요' '다양한 사연을 품은 환자들의 마음을 열고 음악 속에서, 그들의 좌충우돌한 음악 경연 속에서 유쾌하고 따뜻하게 즐기며 보고 싶어요' 'KCM님이 몇달 전 ‘전참시’에 나오실 때 영화 촬영한다고 하셨는데 드디어 예고편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추운 계절에 위로와 힐링 되는 영화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제가 #리프레쉬가 젤 필요한데 적절한 타이밍! 덕분에 힐링 좀 하겠습니다' 등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