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DSP 제공 그룹 미래소년이 새롭고 신비로운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노래로 담았다.
미래소년은 12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Marvelous'(마블러스)를 발매했다. 지난해 데뷔곡 'KILLA'(킬라)로 미국 페이퍼 매거진의 '2021 베스트 K팝 송 40'(The 40 Best K-Pop Songs of 2021)에 선정됐고 ‘2021 엠넷 재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들은 2022년 새로운 각오로 무장한 음반을 꺼냈다.
'마블러스'엔 총 6트랙이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외에도 'Future Land'(퓨처 랜드), 'JUICE'(주스), 'Final Cut'(파이널 컷), '소름(Amazing)', '일곱페이지(Dear My Friend)'까지 다양한 장르로 미래소년의 색깔을 표현했다. 마지막 트랙인 '일곱페이지'는 미래소년의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고자 했다.
타이틀곡은 트와이스, NCT DREAM 등 K-POP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며 국내에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데이비드 앰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나나나나나' '마마마마마' 반복되는 후렴으로 중독성을 이끌었고 화성 시점의 가사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뮤직비디오엔 멤버 동표가 화성인으로 묘사되는 듯 헬멧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래소년은 신곡 발매를 기념해 이날 오후 7시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