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마친 후 SNS에 밝은 근황을 올려놨다.
그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안녕 장은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화 '특송'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마친 후 건강을 회복한 것은 물론, 열혈 영화 홍보에 나선 것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는 늘 건강해야 해요", "더이상 아프지 말길", "건강 회복한 것 같아 보기 좋아요" 등 안도를 표했다.
한편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지난 13일 "박소담이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박소담이 출연하는 영화 '특송'은 예상치 못한 배송 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 은하가 경찰과 국정원의 타깃이 돼 도심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벌이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오는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