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것을 좋아해 현재 '춘식당'이라는 식당까지 직접 운영하게 됐다는 그는 개인 SNS에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1만에 가까운 팔로워 숫자를 가진 그가 운영하는 맛집 계정인 'choon_spoon'에는 식당 소개부터 다양한 정보들까지 맛집 전문가라고 해도 될 정도의 게시물들이 가득하다. 화려한 입담까지 더해진 글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맛집 계정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그는 "음식을 먹다가 왜 먹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왜 먹고 있나를 생각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 맛있는 게 너무 많아 행복한 세상에서, 많은 분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춘식에게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공복자들' 등에 출연한 춘식은 지난해 말 영화 '늑대들' 출연 소식을 통해 엔터테이너에서 배우로의 변신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원더우먼'에 특별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