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가 열일하는 국세청 조사관들의 모습을 포착한 추적 스틸 7종을 28일 공개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공개된 추적 스틸은 나쁜 돈 쫓는 국가 공인 전문가, 국세청 조사관들의 통쾌한 활약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비리를 파헤치는 조세 5국의 팀장 임시완(황동주)이 서류에 집중하고 있는 스틸은 사소한 단서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임시완의 날카로운 촉이 극에 어떠한 진전을 가져올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단서를 찾아내는 당찬 조사관 고아성(서혜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임시완의 촉과 고아성의 행동력이 만나 일으킬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골똘히 생각에 잠긴 과장 박용우(오영)의 스틸에서는 남다른 숫자 감각과 내공을 지닌 박용우의 활약이 조세 5국에 어떠한 활력을 불어넣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중앙지방국세청장 손현주(인태준)의 스틸은 국세청 일인자를 노리며 치밀한 전략을 계획 중인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트레이서'는 2022년 1월 7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