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하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24일 자체 최저 시청률인 4.9(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1회가 6.4%, 2회가 8.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연일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는 동시간대 방영 중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인기몰이 영향이 크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지난 24일 14.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