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 제공 '조선 픽업트럭'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지난달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쌍용차도 올해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627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월 3279대보다 91.4% 늘어난 수치로,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이다.
특히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올해 월 최대 판매인 3159대를 기록하며 쌍용차의 회복세를 이끌었다.
쌍용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인기 비결로 '다양한 트림 구성'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꼽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본지에 "더 뉴 렉스턴 칸의 데크는 텐트같이 부피가 큰 캠핑용품, 자전거 등 다양한 레저용품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용도나 니즈에 따라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며 "특히 겨울 캠핑족에게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칸의 테크는 스포츠(1011ℓ)보다 24.8% 큰 압도적인 용량(1262ℓ)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까지 적재할 수 있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까지 가능하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제공 안전성도 뛰어나다. 최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이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에 포함된 긴급제동보조(AEB), 앞차출발경고(FVSW), 스마트하이빔(SHB), 차선이탈경보(LDW), 전방추돌경보(FCW), 차선변경경고(LCW), 후측방접근경고(RCTW), 후측방경고(BSW) 등은 사고예방 안전성을 극대화해 운전자의 부담을 대폭 줄여준다.
쌍용차는 본격적인 겨울 캠핑철을 맞아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판촉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달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