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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과 아내 이솔이가 2주 만에 상봉해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에서는 첫 장편영화 데뷔를 앞둔 '감독'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3년간 발품을 판 뒤 드디어 '웅남이'라는 첫 장편영화를 만나게 됐다. 시나리오에도 참여한다"고 그간의 근황을 알렸다. '웅남이'에는 배우 염혜란, 박성웅, 이이경, 변진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영화 촬영과 관련해, 새벽까지 숙소에서 일하던 박성광은 갑자기 방문한 이솔이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2주 만에 상봉한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서로를 꼭 안고 감격에 젖었다. 특히 이솔이는 수제 도시락까지 만들어 와서 남편을 감동케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