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칸토' 눈여겨 봐야할 디즈니 작품이 등장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전 뮤지컬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바이론 하워드 등 감독)'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올겨울 극장가에 디즈니 흥행을 예고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다.
이와 같은 예매율 기록은 한국 영화 '유체이탈자', '연애 빠진 로맨스'를 비롯해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차지한 결과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지난 24일 개봉과 함께 CGV 골든 에그 지수 95%를 비롯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동시기 경쟁작 중 가장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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