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sp/image/2021/11/24/ispfa9b7eb0-225c-4f84-96f2-ade57426ca1e.jpg)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블랙핑크 리사가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3명의 다른 블랙핑크 멤버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사는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빠르게 또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멤버들은 PCR 검사와 자가격리를 진행함에 따라 당장의 스케줄은 취소 조치 될 것으로 보인다. 로제는 25일 한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여하려 했지만 불참을 결정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