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BS 제공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인터뷰를 하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화상으로 인터뷰하고, 한국에서 촬영한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과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현지 스튜디오를 직접 찾는 것은 지난해 1월 ‘블랙 스완’(Black Swan)의 무대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촬영 후 송출하는 방식으로 출연해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과 다음 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