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 세 번째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거칠고 척박한 황무지를 누비는 컨셉트를 자랑하고 있다. 멤버들은 오토바이·지프차 등과 함께 샤프하면서도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노 리밋'에 대한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특히 멤버별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눈을 사로잡았다. 기현은 오렌지빛 머리가 더욱 돋보이는 블랙의 가죽 의상으로 시크함을 드러냈고 민혁은 화려한 단추 장식의 재킷으로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형원은 블랙의 수트와 헤어스타일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선보인 것은 물론 주헌은 비비드한 블루가 인상적인 이너 폴라티에 블랙 가죽 재킷, 여기에 입술 피어싱까지 더해 넘치는 개성을 표현했다. 아이엠은 탄탄한 몸매가 두드러지는 민소매 의상을 입고 더욱 짙어진 남성미까지 풍겼다.
앞서 공개한 무드 샘플러 영상을 통해 세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강한 선전포고를 날린 몬스타엑스는 다채로운 컨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오픈, 퀄리티 높은 프로모션으로 K팝 팬들의 보는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노 리밋'은 몬스타엑스의 한계 없는 가능성이 깃든 앨범으로 이들의 정체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주헌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는 이번 신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