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29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드라마 ‘크라임 퍼즐’(연출 김상훈)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의 미스터리 추격 스릴러로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 등이 열연한다. 〈사진=올레tv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0.29 '크라임 퍼즐' 윤계상이 삭발 투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9일 오전 올레tv x seezn(시즌)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 김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윤계상은 '삭발 투혼', '살인 자백'이란 키워드에 대해 답했다. "뭔가 강인한 인상을 주고 싶었다. 교도소에 들어가 살인을 자백하는 범죄심리학자다. 갑자기 그런 일을 한다는 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외적으로 변화를 주고자 했고, 감독님과 조율 끝에 결정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만든 작품인데 웹툰 안에는 삭발이란 요소가 없다. 과감하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상훈 감독은 "그때 제가 '나야 좋지'라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윤계상(한승민)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고아성(유희)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늘(29일) 오후 3시 올레tv와 seezn을 통해 1, 2회가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