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엑스칼리버' 초연 때 보고 감동적이였지만 10000배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야네는 "연습 시작하고 나서는 지훈 씨가집에서 흥얼 거리는 노라가 다 엑칼 넘버였어요. 그 만큼 열정이 담겨져 있는 작품"이라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탄탄하고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 한곡 한곡 정성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넘버, 가창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다 갖추신 배우분들, 음악에서 전달되는 에너지가 장난아닙니다. 보는 내내 소름돋아요"라고 밝혔다.
특히 아야네는 "다른 아더 분들도 한분 한분 다른 매력이 있다고 지훈씨가 얘기하셔서 다른 날 한번 더 보러가려구요. 사실 매일 보고싶다"라며 "막콘까지 모든 분들 건강하게 마칠 수 있길. 지훈씨 매력은 어디까지 인것인가"라고 남편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예식은 9월 27일 올린다.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