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가 ‘찐팬’을 찾기 위해 ‘금촉’을 풀가동한다.
16일(오늘) 오후 6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팬찾쇼’ 2회에서는 ‘찐팬’을 찾다가 급기야 눈물까지 쏟는 드림캐쳐의 모습이 공개된다.
‘팬찾쇼’는 아이돌 스타들이 명탐정으로 변신, ‘팬알력’을 바탕으로 ‘찐팬’과 ‘라이어팬’ 중 진정한 ‘찐팬’을 찾아내는 밀착 추리 예능이다. 드림캐쳐는 걸그룹 최초로 ‘팬찾쇼’에 출격, ‘미녀 탐정단’으로 변신해 ‘찐팬’ 찾기에 도전한다.
이날 드림캐쳐는 오감을 동원한 ‘찐팬 수사’ 후에도 어려움을 토로한다. 누가 ‘찐팬’이고 ‘라이어팬’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드림캐쳐 사랑’이 넘쳐나는 단서에, 전 멤버가 “두 사람 모두 우리 팬이셨으면 좋겠다”라며 난감해 하는 것.
나아가 멤버들은 두 팬이 덕질하며 차곡차곡 쌓아왔다는 ‘찐팬 스토리’를 확인하면서, “보니까 더 헷갈린다”는 반응과 함께 머리를 부여잡는다. 이때 수아와 유현은 ‘찐팬’을 향한 날카로운 추리력을 빛낸다. 찬찬히 증거를 보던 유현은 “나 이분 누군지 알 것 같다”고 외치고, 팬의 사연을 듣던 수아 역시 “낯이 익다”고 고개를 끄덕여, 두 사람이 진짜 ‘찐팬’을 알아챈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드림캐쳐는 서로 ‘찐팬’을 주장하는 두 팬의 애틋한 이야기를 듣다가 결국 눈물을 쏟는다. 팬들이 “제 첫 가수고, 항상 제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 “제 인생에서 행복한 추억을 항상 만들어주는 존재”라고 털어놓자, “왜 눈물이 날 것 같지”라고 울컥하다가 단체로 눈시울을 붉히는 것. 과연 드림캐쳐가 ‘라이어팬’이 아닌 진정한 ‘찐팬’의 시그널에 반응했을지는 ‘팬찾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의 찐팬찾기 추리 예능쇼 ‘팬찾쇼’ 드림캐쳐 편 2회는 16일(오늘) 오후 6시 U+아이돌Live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