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8일 오후 5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다섯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했다. 약 1년 만에 펼쳐지는 이번 팬미팅은 ‘캐럿과의 설레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한은 "1년에 한 번 오픈하는 여러분들만의 캐럿랜드가 돌아왔다. 정말 재미있게 놀아보자"고 말했다. 우지는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댓글이 많이 올라온다"고 덧붙였다.
도겸은 "즐거운 시간 만들어드리겠다"고 기대했다. 에스쿱스는 "생일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더 좋다"며 이날 생일의 기쁨을 만끽했다. 멤버들도 생일축하로 응답했다. 또 멤버들은 "사실 오프라인으로 준비했다가 비대면이 됐다. 정말 보고싶은데 건강이 우선이니 너무 아쉬워하지 말라. 온라인으로라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 솔직히 오프라인이 아쉽긴 하지만 편하게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1개의 메인 화면과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13개의 멤버별 개인캠 화면을 제공, 총 14개의 멀티뷰 화면과 3개 국어 자막이 함께 제공돼 전 세계 팬들이 함께 호흡하며 더욱 생생하게 팬미팅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