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첫 축구 오디션을 진행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의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8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될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숨은 축구 실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첫 방송을 두 배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감독 안정환X코치 이동국, 레전드 코치진 탄생
오합지졸 조기 축구팀 어쩌다FC를 전국대회 준우승으로 이끈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 감독이 컴백한다. 여기에 K-리그의 전설 이동국이 코치로 합류, 더 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두 전설 안정환과 이동국의 만남은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축구 팬들의 염원이기도 했기에 감독과 코치로 뭉쳐 한 팀을 책임질 이들의 호흡이 어느 정도일지 더없는 기대감이 샘솟는다.
사상 첫 축구 오디션 개최
이번 시즌2에서 기대되는 요인 중 하나는 축구 오디션이다. 전국 제패라는 목표를 현실 가능케 할 최정예 선수들을 뽑기 위해 축구 오디션을 개최, 숨은 재야의 고수들을 엄선한다. 여기에는 복싱, 럭비, 컬링, 카바디 등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 영웅들이 등장한다. 다재다능한 축구 실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참가자들의 열정은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마저 솟구치게 할 조짐이다. 과연 새롭게 합류할 스포츠 영웅은 누구일까.
목표는 1승이 아닌 전국 제패
지난 시즌1에는 축구를 잘 모르는 스포츠 전설들의 좌충우돌한 성장기를 그렸다. 그 결과 감격스러운 첫 승을 시작으로 꿈이 이루어진 구 대회 4강 진출,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획득, 값진 순간들을 하나씩 일궈냈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강철 체력과 탄탄한 기본기, 화려한 테크닉 등 축구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멤버들로 팀이 구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팀 '어쩌다벤져스'는 전국 제패라는 원대한 꿈을 품고 도전, 진정한 별들의 전쟁 그 시작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