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증가하면서 복합기, PC 등의 홈오피스 제품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티몬이 지난 7월 한달 간 가정용 복합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3배(258%)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6월과 비교했을 때도 116% 성장했다.
최근 '디지털 전환'으로의 흐름이 가속화되며 프린터와 복합기 시장 규모는 줄어드는 추세였다. 하지만 코로나 4차 유행이 장기화되자 직장인들의 재택근무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비중이 다시 늘면서 각 가정마다 프린터·복합기 수요가 늘어나 이례적인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티몬은 인기 가정용 복합기 제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3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잉크젯 복합기 모음전을 통해 SL-J1680(49,000원), SL-T1670(109,000원), SL-T1670W(129,000원), SL-T1670FW(199,000원) 총 4종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최대 할인율은 40%다.
3일 오후 3시에 진행하는 티비온 라이브 방송 중에 구매하면 구매자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1680 모델 제외)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치킨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