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올여름 선미가 나타난다.
14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선미가 8월에 컴백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조율중에 있다. 추후에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미는 지난 2월 '꼬리(TAIL)' 활동 이후 반년 만에 컴백한다.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파워풀한 무대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아온 선미가 올여름에는 어떤 스타일로 컴백할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린다.
선미는 원더걸스로 데뷔한 후 솔로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날라리', '보랏빛 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