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288회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예고편에는 앤디, 전진, 간미연, 윤은혜, 하성운이 등장했고, 여기서 윤은혜는 "종국이랑 결혼하면 (강호동이) 샅바를 준다고 했다"며 추억의 예능 'X맨' 시절을 떠올렸다.
윤은혜의 말을 들은 강호동은 "기억이 난다"며 두 사람의 썸을 추억했다. 과연 윤은혜와 강호동이 추억하는 그시절 김종국과의 썸, 열애설의 진상이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X맨-일요일이 좋다'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이다. 당시 MC 유재석, 강호동을 비롯해 하하, 박명수 등 수많은 스타가 출연해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특히 고정 출연자였던 김종국과 윤은혜는 러브라인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이는 실제 열애설로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