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은 17일 신곡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2월 그룹 에이트로 선보인 '또 사랑에 속다' 이후 1년 5개월 만의 컴백이자, 올 3월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 체결 후 처음 신곡을 낸다.
2007년 그룹 에이트로 빅히트 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그해 8월 앨범 'The First'(더 퍼스트)로 데뷔한 이현은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울고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 '그 입술을 막아본다' 등으로 사랑받았다. 솔로로도 '내꺼중에 최고'를 히트시켰고, 2AM 창민과 옴므를 결성해 '밥만 잘 먹더라'로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