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MBN 측은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음악 예능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는 진정한 K소리꾼을 발굴하는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라며 제작 소식을 알렸다. 여태껏 힙합,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오디션이 있었지만 국악 오디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MC로 신동엽이 낙점됐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뛰어난 진행 실력과 센스 만점 입담을 바탕으로 명불허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국악은 모든 장르가 싹 가능하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기획된 '조선판스타'는 흥이 살아 있는 우리 소리인 국악 고유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장르와의 파격적인 크로스오버 무대로 새로운 오디션 패러다임을 준비 중이다. 방송에는 '국악신동' '판소리 천재' 등 국악계 아이돌부터 톱스타까지 총출동해 국악을 이용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