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은 '와찔한 소개팅' 2화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트는 딩고 프리스타일과 퀸 와사비가 함께하는 음원 '제이 팍(Jay Park)' 프로젝트로, 퀸 와사비가 래퍼와의 1:1 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이성관에 대해 유쾌하게 알아가보는 포맷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퀸 와사비는 데이트 상대인 맥대디를 보고 "옛날에 비트메이커를 했을 당시에 맥대디 오빠를 좋아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퀸 와사비와 맥대디는 신문지 게임, 트위스터 게임, 커플 요가 3가지 게임을 통해 머니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인 신문지 게임에서 퀸 와사비와 맥대디는 점점 좁아지는 신문지 면적에 맥대디는 "실패할 리가 있어? 업을까, 앞으로 안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퀸 와사비를 안고난 후 바로 "안 될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트위스터 게임과 커플 요가에서 맥대디와 퀸 와사비는 "코어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반복해서 말했지만 게임 내내 말과는 다르게 부실한 다리를 보여줬다. 제작진이 "평소 코어운동 뭐 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자 맥대디는 "코어 운동 안 한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은 게임으로 획득한 105만원 상품으로 떡볶이를 만들기 시작했고, 맥대디는 요리를 주도하는 퀸 와사비를 보고 "요리를 하는 모습에서 섹시함을 느꼈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