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전 장인, "딸 외질혜 우울증 극심, 위자료 액수는..."

철구의 전 장인이자 BJ 부빡이형이 '딸' 외질혜의 이혼 후 근황과 위자료 액수에 대해 언급했다.

부빡이형은 지난 27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철구와 외질혜의 이혼에 대해 묻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전날 외질혜와 연락을 했다"면서 "극심한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 통화에서도 울면서 우울하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철구에게 받은 위자료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정확한 액수는 알지 못한다"면서도 "한 20억 받았겠지 뭐"라고 답했다. 나아가 그는 "(내가) 철구에게 5억 원 빚을 졌다"면서 "많이 갚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는 지난 달, 서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이혼 수순을 밟았다. 당시 철구는 "외질혜와 이혼에 합의했다"면서 "딸 양육권은 내가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