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11일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하는 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협회 창설 이후 처음 팀닥터 및 의무트레이너를 위촉하였다.
윤태민 현 세종프라임요양병원 한의과장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팀닥터로 임명됐다. 윤태민 과장은 포항 북구보건소 한의과, 도원한의원 진료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면역약침학회 정규과정 및 대한스포츠한희학회 정규과정을 수료했다. 윤태민 팀닥터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선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덕 브로스 JRK스튜디오원장은 의무트레이너로 위촉됐다. 김지덕 트레이너는 서울송도병원, 청주마디사랑병원, 대전고려정형외과 재활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담당했다. 청주FC와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의무트레이너로도 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까지 대회에 파견돼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