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1년형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7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해 부분 변경을 통해 디자인과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연식변경 모델은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새롭게 적용하고,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엔트리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트림별로 P250 S 6220만원, D200 S 6590만원, P250 SE 7100만원이다.
기아, 신형 스포티지 내·외관 이미지 공개 기아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스포티지의 내·외장 디자인을 8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5세대 모델인 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전면부는 검은색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연결해 당당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부드럽게 곡면으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