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앤 위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세 번째 작품 '러브 앤 위시'를 제작한다.
'러브 앤 위시'는 카카오페이지 로맨스물 대표 작가인 이네의 첫 번째 작품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여자주인공과 학교 폭력에 연루되어 고뇌하는 남자주인공을 통해 사춘기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성장통을 그려냈다.
올 하반기 영화 개봉 및 OTT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방송 영상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사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특화 부문에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출에는 다수 대형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큐브엔터테인먼트 비주얼 콘텐츠 그룹 수장인 장재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웹툰 IP를 활용해 영화·드라마, 두 가지 트랙으로 콘텐츠를 동시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 선보이는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초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만화가족과 손잡고 '그녀의 버킷리스트'를 시작으로 총 12개의 인기 웹툰 IP를 확보, 독점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