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의 미니앨범 '다섯 마디'의 2차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정승환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한 봄기운이 가득한 곳에서 사색에 잠긴 듯 어딘가를 바라보는 정승환의 눈빛이 '다섯 마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이번 앨범에는 유희열, 김이나, 아이유, 권순관, 곽진언, 헨, 서동환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친구, 그 오랜시간'을 포함하여 정승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동안 '이 바보야', '비가 온다', '우주선' 등의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승환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곡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앨범은 26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