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2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OCN 새 오리지널 ‘다크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로 오는 4월 30일 첫방송된다. 〈사진제공=CJENM〉 '다크홀' 김옥빈이 차분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집중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OCN 새 금토극 '다크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봉주 감독과 배우 김옥빈, 이준혁, 임원희가 참석했다.
김옥빈은 극 중 변종인간 서바이벌에 들어간 광수대 형사 이화선 역으로 분한다.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멋있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 와일드한 모습으로 연출될 것이다. 리얼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아비규환의 상황 속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 역할이다 보니 많이 차분한 모습으로 연기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의문의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크리처 액션 스릴러. 30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