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영화사 그램 제공 2020.10.19 가수 장민호가 트로트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장민호는 21일 데뷔 10주년이 됐다. 그는 2011년 3월 21일 '사랑해 누나'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최종 6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장민호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전국 각지의 버스 랩핑, 버스정류장 쉘터, 지하철역, 쇼핑몰 내의 전광판에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장민호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 팬들이 '언택트' 형식으로 장민호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10주년을 함께할 예정이다.
현재 TV CHOSUN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서 활약 중인 장민호는 4월 2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프로그램 ‘내 딸 하자’를 통해 처음으로 메인 MC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