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은 6일 자신의 SNS에 "니들이 물맛을 알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 영은 리폼한 교복을 입고 JTBC '아는 형님' 교실 뒤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변함없이 매력적인 비주얼과 늘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늘(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리선언 이후 홀로서기에 도전한 아나운서 도경완,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역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변신을 선언한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최고 예뻐" "기대할게요"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 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살인과 탐욕, 부패와 폭력, 간통과 배신이 난무한 시대를 그린다. 동생과 바람난 남편을 살해한 여가수 벨마 켈리와 불륜남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코러스 걸 록시 하트의 이야기다. 오는 4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