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엔 동백나무 아래 선 김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부드러운 미소에서 느껴지는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사생활'로 시청자와 만난 김효진은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둔 JTBC '인간실격'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인간실격'은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마흔의 여자와 결국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스물일곱의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김효진을 비롯해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라인업을 꾸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