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영이 눈을 맞으며 산을 오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면 갈수록 산이 점점 더 좋아진다. 오늘 강화도 마니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시영은 "갑자기 눈이 내려서 또 너무 너무 예뻤던 산행길"이라며 "다음에 날 좋을 때 다시 가서 그땐 정상에서 멋진 서해바다와 예쁜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길. 오늘이 마지막 눈인건가"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눈을 맞으며 등산을 만끽하는 즐거운 모습의 이시영이 담겼다.
특히 이시영은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통해 성난 등근육을 공개하며 '여전사' 이미지를 갖게 됐다. 이같은 근육에는 그녀의 남다른 운동이 뒷받침됐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 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