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코로나 백신'으로 유명한 모더나 주식으로 수익을 봐 화제다.
지난 23일 공개된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2'에서는 딘딘, 노홍철, 김종민이 새로 합류한 개미 이미주와 주식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프로는 "미국 대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홍철은 “지난번 우리가 해외 주식 배울 때 딘딘이 모더나를 샀다”고 이야기했다.
김종민은 "샀어?"라며 대흥분했고, 딘딘은 "잠깐만. 그 모더나가 그 모더나야?"라며 놀랐다. "아직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딘딘은 "갖고 있다"며 웃었다. 김프로는 "내가 봤을 때는 물렸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딘딘은 28%의 수익을 냈다. 김프로는 "근데 왜 안 판 거냐. 원래 초단타 쳐야 하잖아"라고 물었다. 딘딘은 "충전기를 못 꽂아서 다음 촬영 때까지 내버려 둬보자 생각했는데 이게 갑자기 올랐다"며 웃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