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지난해 서로 원만한 과정 통해 이혼을 진행했다. 세부 사항은 개인 사생활이라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던 배수빈. 안타깝게도 결혼 6년 만에 부부 관계를 정리하고 부모 역할에만 충실하기로 했다.
배수빈은 지난 2002년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MBC '베스트극장-소림사에는 형님이 산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해신' '주몽'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동이' '착한마녀전' '신과의 약속' '26년' 협녀, 칼의 기억' '사라진 기억'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