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PENTAGON)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니 10집 'WE:TH' 발매 기념 미디어쇼케이스를 열었다. 펜타곤(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멤버들 후이가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12/ 그룹 펜타곤의 후이가 3일로 예정됐던 입대를 연기했다.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일 "후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1월 28일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해 현재 선제적 자가격리 중"이라며 "이로 인해 3일로 예정됐던 후이의 입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MBC '음악중심'에 함께 출연했던 업텐션의 비토와 고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시 같은 방송에 출연했던 가수들은 모두 자발적 검사를 진행했다. 펜타곤 후이도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이다. 이밖에도 펜타곤의 여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온라인 콘서트를 긴급 연기했다.
펜타곤 후이의 변경된 입소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그는 5월에 입대한 진호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군 복무 멤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