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겸 BJ 쯔양이 생방송 시작 15분 만에 별풍선 200만 원치를 받았으며, 이날 총 1500만원에 육박하는 후원 수익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먹방 복귀'를 선언한 쯔양은 23일 오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에 나섰다. 이날 쯔양은 방송 시작 약 15분 만에 200만 원에 해당하는 별풍선을 받아 여전히 탄탄한 팬덤을 과시했다.
오후 11시 30분부터 복귀 방송을 진행했는데,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수가 2만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복귀 방송에서 쯔양은 "앞으로 말 함부로 안 내뱉으려고요. 머릿속에서 열번 고민하다 얘기할게요. 감정적으로 얘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이날 방송 후, 쯔양은 세전 약 1470만 원에 해당하는 별풍선 약 13만 4천 개를 받았다. 쯔양은 시청자들의 질문에 "나중에 욕지도 영상 비공개 다 풀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쯔양은 뒷광고 논란이 불거진 지 3개원 만인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방송 복귀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