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은 11일 자신의 SNS에 "차영훈 감독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몰래 커피차! 더욱 힘내서 촬영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새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이시언과 2013년 KBS2 드라마 '상어', 드라마스페셜 '진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차영훈 감독은 이시언의 이름으로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 훈훈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이시언이 출연하는 KBS2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시언은 극 중 가정에서는 형편없는 남편이지만, 밖에서는 옳다고 생각되면 물불 가리지 않고 수사하는 베테랑 형사 장승철 역을 맡아 조여정, 고준, 김영대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2월 2일(수) 오후 9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