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검은색 후드티와 모자, 마스크를 착용, 눈만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7월 현역 입대 후 공개된 그의 첫 근황에 수많은 팬이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우도환은 지난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우도환은 입대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 저의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인사를 남긴 바 있다.
한편 우도환은 2011년 영화 '연 섬집아기'와 MBN 드라마 '왔어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해 OCN 드라마 '구해줘' KBS2 '매드독' JTBC '나의 나라', 영화 '마스터' '신의 한 수: 귀수편' 등에 출연했다. 입대 직전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을 통해 이민호, 김고은과 호흡을 맞췄다. 전역 예정일은 2022년 1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