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이의 동지들이 되어 주세요!"
명필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가 영화의 개봉을 응원하고 함께할 공식 서포터즈 ‘태동단’을 모집한다.
'태일이'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배우 장동윤, 염혜란, 진선규, 박철민, 권해효 등 세대별 연기파 대세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으며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태일이' 측은 2021년 개봉을 앞두고 '태일이'의 공식 서포터즈 태동단을 모집, 배우 진선규가 직접 전하는 서포터즈 모집 영상을 공개했다.
태동단은 ‘태일이의 동지들’의 약자로 '태일이'를 응원하고, 개봉까지 함께 활동할 친구들을 의미한다.
태동단 모집 이벤트는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진행되며,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태동단에 가입한 예비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은 물론, '태일이' 공식 굿즈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작한 명필름과 스튜디오 루머의 신예 홍준표 감독의 협업으로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는 '태일이'는 2021년 개봉,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