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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와사비(김소희)가 외로울 때 하는 특이 동작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가수 겸 DJ 퀸 와사비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불안해서 심장발작이 왔는데 심신의 위로가 된다"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 속에서 와사비는 식탁에 다리를 올린 채 발과 손을 깍지 끼고 있는 포즈였다.
와사비는 "허리 통증 때문에 종종 식탁 위에 발을 올렸는데 우연히 발과 손을 깍지 끼게 됐다. 이렇게 하면 남자랑 손 잡는 것 같고 위로가 된다""고 털어놨다.
촬영을 맡은 남성에게도 그는 "이 동작을 해봤냐"고 물어봤다. 남자는 "아빠 다리 하고 있는데 발이 시려서 해봤다"며 "느낌이 좋았다"고 맞장구쳤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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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웃음사냥꾼이네요"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섹시 외모와 완전 다른 털털함이네요", "정말 극혐이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한편 퀸 와사비는 이화여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한 이력이 밝혀져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13일 이영지가 피처링을 한 싱글 '누나와따'를 발표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