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를 통해 7년 만의 리매치를 선보인 원조 트로트 요정 장윤정 편이 분당 최고 시청률 11.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을 화끈하게 달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장윤정 편은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히든싱어 무대에 돌아온 장윤정의 히트곡들은 물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스터트롯' 4총사인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장윤정에 대한 팬심을 자랑하며 판정단으로 출격, 흥겨운 축하 무대와 응원송을 선보이며 원조가수 장윤정의 기운을 북돋웠다. 그 결과 장윤정은 7년 전에 이어 또 한 번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계속 열심히 노래해서 다음 시즌에도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축제 분위기가 가득했던 장윤정 편은 8.6%의 평균 시청률을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 또한 11.8%였다. 최고의 1분은 오후 9시 59분께 2라운드 결과가 발표되며 장윤정이 1위를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장윤정 편은 지난 9월 21일 녹화일 기준으로 대국민 온라인 판정단과 함께한 온라인 녹화 최다 동시 시청자 수인 8936명을 찍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히든싱어6' 11회에는 시대를 초월한 댄싱 디바 김완선이 원조가수로 나선다.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