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윙. SKT 제공 이동통신 3사는 6일 LG전자의 혁신폰인 ‘LG 윙’의 판매를 시작했다.
LG 윙은 가로와 세로가 만난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으로, 노치가 없는 6.8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3.9인치 디스플레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5G 단말이다. 용량은 128GB이며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 오로라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8900원(VAT포함)이다.
이날 출시된 LG 윙의 공시지원금으로 최대 24만원을 책정했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다. KT는 요금제별 6만3000∼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SK텔레콤은 요금제별로 8만7000∼17만원, LG유플러스는 7만4000∼18만9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LG 윙을 사용하다가 추후 다른 LG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각사 기기 변경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KT 슈퍼DC2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월 3만원씩 24개월간 통신비 총 72만원을 할인(전월 카드실적 70만원 이상)한다.
LG유플러스는 신한 스마트플랜 플러스 카드를 사용하면 매달 2만원 통신요금(전월 카드실적 70만원 이상)과 11만원 캐시백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