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굿네이버스 측에 따르면 수애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독거 노인들을 위해 5000만원을 깜짝 기부했다.
특히 수애는 본명 '박수애'로 소속사도 모르게 조용히 기부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진정성 넘치는 마음을 확인케 한다.
수애는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 1억원 기부를 약정,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00번 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원조 기부천사다. 이후에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선행을 이어갔고, 올 초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5000만원 기부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수애의 따뜻한 마음은 여전히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국 작지만 큰 희망으로 귀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