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은 최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루이비통이 컬래버레이션 한 화보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하이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해당 화보에서 그는 루이비통의 의상을 걸친 채 바닥에 누워 몽환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뱅 헤어 스타일로 어려보이는 분위기를 강조한 전도연은 올해 48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앳된 모습이었다. 다른 화보 컷에서는 무스탕을 걸친 채 2020 F/W 패션 코드를 몸소 보여줬다.
화보 속 문구도 눈에 띈다. 화보 한 가운데에는 "전도연과 우리, 감각을 찾아 연대하다"라는 슬로건이 들어가 있어서, 전도연이 표현하려는 패션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레전드급 화보네요", "전도연 아닌 줄 알았어요. 색다른 매력이 보이네요", "고난도 패션도 찰떡 소화한 화보 장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