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우아한 친구들’에서 악역 주강산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태환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태환은 이번 화보에서 발렌시아 오렌지의 풍미가 느껴지는 맥주, 블루문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매력적인 비주얼과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태환은 첫 악역 연기를 보여준 ‘우아한 친구들’에 대해 “촬영 초반에는 현장에 가는 게 겁이 날 정도로 걱정도 많았다”며 “내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하기도 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차기 행보는 사극. MBC ‘화정’ 이후 오랜만에 사극 장르에서 만나게 될 이태환은 “사극 톤이나 액션 등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큰 도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꾸준히 작품을 해온 이태환은 배우로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것은 스스로 만족하기 위함이다"며 "공백기가 조금만 생겨도 불안하다며 쉬지 않고 연기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했다. .
최근 데이트 코칭을 해주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박장데소’에도 출연해 ‘연애 신생아’라는 별명을 얻은 이태환은 “방송 출연 후 내 연애 스타일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연애는 물론이고 인간관계에서도 감정을 잘 드러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