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킷레인 레코즈 이효리 픽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 역주행의 주인공 블루(BLOO)와 엠넷 '쇼미더머니 777' 우승자인 나플라(nafla)가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내 탓'의 발매를 앞둔 블루와 나플라는 지난 7일 소속사 메킷레인레코즈 공식 SNS 채널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새 뮤직비디오 스틸을 게재했다.
공개된 여러 장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에는 선생님, 학생, 교복 등 학교를 연상하게 하는 다양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지난 5일 블루와 나플라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교복을 착용한 사진을 깜짝 업로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낸 바 있어 새 싱글 앨범 '내 탓'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스틸을 공개하며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블루와 나플라는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다.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블루는 지난 7월 '내가 담배 태울 때'(When I smoke)와 '렛 잇 고'(Let It Go)가 수록된 더블 싱글 '헤이, 고 스마일'(Hey, Go smile)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나플라는 가수 제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누나'(NUNA) 수록곡 '풋 잇 온 야'(Put it on ya) 피처링에 참여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싱어송라이터 미아(Mia), 따마(THAMA)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피처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메킷레인레코즈는 "블루와 나플라 두 아티스트의 첫 합작 싱글 앨범인 만큼 최고의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열심히 작업했다. 이번 새 싱글 앨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나플라의 합작 싱글 '내 탓'은 오는 10일(목)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